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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랗다 vs 길다랗다 어떤게 표준어인가❓ '기다랗다'가 표준어이다. 기다랗다 고려대한국어대사전 (무엇이) 꽤 길다. 우리말샘 매우 길거나 생각보다 길다. '-다랗다'의 파생어 중에는 '둥글다랗다'처럼 어간의 'ㄹ'탈락이 일어나지 않는 형태도 있고 '가느다랗다'처럼 어간말 자음'ㄹ'이 '-다랗-'앞에서 탈락하는 형태도 있다. 현대 국어의 입말에서는 '기다랗'-뿐 아니라 '길다랗-'도 나타나서 'ㄹ'탈락이 일어난 형태와 그렇지 않은 형태가 모두 보인다. 하지만 현행 표준어 체계에서는 '기다랗-'만 표준어이고 '길다랗-'는 비표준적인 용법으로 잘못된 표기로 된다. 어원 '기다랗다'는 '매우 길거나 생각보다 길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기다랗다'는 형용사 '길에 형용사 파생접미사 '-다랗-'이 결합된 것이다. 접미사 '-다랗'은 '매우, 퍽'의 의.. 2023. 3. 17.
짧다란/짤다란/짤따란/짧따란 도대체 무엇이 맞는 말인가❓ '짤따란' 표준어입니다. 짤따랗다 '짤따랗다'는 어떠한 무엇이 생각보다 짧다라고 한다. 생각한 것보다 짧을 때 쓰이는 말이다. '짤따랗다'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지만 실제로 적어본 적이 적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 예를 들어 '꼬리가 생각보다 짧다'라는 표현을 하고 싶으면 '꼬리가 짤따랗다'라고 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짧다랗다', '짤다랗다', '짧따라다' 같이 다양하게 잘못 사용하고 있다. '짤따랗다'는 한글 맞춤법 제4장 제3절 제21항에 의하면 '짧다'처럼 발음할 때 겹받침의 끝소리 'ㅂ'이 드러나지 않는 단어에 대해서는 소리 나는 대로 적는다는 맞춤법에 해당한다. '짤따랗다'는 상황에 따라 부적절한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비하나 깔보기의 의도로 사용되면 상대방의 감정을 .. 2023. 3. 16.
갯수 vs 개수, 가장 많이 틀리는 단어 확실히 알려주마❗ '개수'가 표준어이다. 개수 '개수'란 한 개씩 낱으로 셀 수 있는 물건의 수효를 뜻한다. 그렇다면 '개수'와 '갯수' 어떤 것이 표준어일까? '개수'는 '한글 맞춤법' 제4장, 제4절, 제30항에 의해 합성어로 볼 수 있는 두 음절로 된 한자어 "곳간, 셋방, 숫자, 찻간, 툇간, 횟수"에만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게 되어있다. '개수'는 해당 맞춤법에 속하지 않으므로,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지 않고, '개수'로 적는 게 바람직한 표준어이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갯수'로 잘못 알고 있는 듯하다. ChatGPT에서는 어떻게 알려줄지 궁금해서 물어본 결과 ChatGPT에서도 '개수'를 표준어로 보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다. 헷갈리는 우리말 굳은살 박히다 vs 굳은살 박이다 어떤게 맞는 표.. 2023. 3. 15.
굳은살 박히다 vs 굳은살 박이다 어떤게 맞는 표현일까❓ '굳은살 박이다'가 맞는 표현이다. 박이다 '박이다'란 깊이 배다 꽂히듯이 끼어들어 가거나 뚫고 들어가 그 상태로 고정되다 생겨 단단하게 되다 버릇, 생각, 태도 따위가 깊이 배다 손바닥, 발바닥 따위에 굳은살이 생기다 여러 가지 뜻을 가지고 있다. 발음으로는 [바기다]로 되며 '박다'의 사동사이다. 박히다 '박히다'란 손에 틈을 내고 들어가 꽂히다 두들겨 치이거나 틀려서 꽂히다. 붙여지거나 끼워 넣어지다. 속이나 가운데에 들여 넣어지다. '박다의 피동사이기도 하다. '고려대한국어대사전'과 '우리말샘'의 설명도 추가적으로 붙이겠다. 고려대한국어대사전 (물건이 어디에) 속에 틈을 내고 들어가 꽂히다. (무엇이 마음이나 의식에) 깊이 기억되어 남다. (글이나 그림, 경치 따위가 어디에) 새겨지거나 찍히다. .. 2023. 3. 14.
사단이 나다 vs 사달이 나다, 어떤게 표준어인가❓❗ '사달'이 표준어입니다. 사달이 나다 표준국어대사전 사고나 탈. 고려대한국어대사전 일어나 사건이나 사고. 우리말샘 사고나 탈. '사단이 나다'와 '사달이 나다'가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 '사고나 탈이 나다'의 의미로 '사달이 나다'를 '사단이 나다'로 잘못 쓰는 경우가 많다. '사단'은 '사건의 단서나 일의 실마리'라는 뜻을 가진 단어이다. 그러므로 '사달이 나다'로 써야지 맞는 표현이다. '사달'과 비슷한 의미인 '변고', '사고', '탈' 같은 유의어가 있다. 예문 일이 이상하게 되더니 사달이 났다. 그 사달을 일으킨 사람을 찾아야 한다. 조만간 이런 사달이 날줄 알았다. 헷갈리는 한국어 [맞춤법] 주꾸미 vs 쭈꾸미 어떤게 표준어일까❓ (tistory.com) [맞춤법] 주꾸미 vs 쭈꾸미 어떤게 .. 2023. 3. 13.
[외래어] 내비게이션 vs 네비게이션 어느것이 표준어 일까? '내비게이션'이 표준어이다. 내비게이션 표준국어대사전 교통 지도릴 보이거나 지름길을 찾아 주어 자동차 운전을 도와주는 장치나 프로그램. 고려대한국어대사전 지도를 보여주거나 지름길을 찾아 주는 장치나 프로그램. 우리말샘 교통 지도를 보이거나 지름길을 찾아 주어 자동차 운전을 도와주는 장치나 프로그램. '내비게이션' 단어의 발음은 [nævəgéiʃən]이다. '내비게이션'과 '네비게이션'은 모두 동일한 의미를 가지는 단어이며, 차량이나 보행자 등의 이동 경로를 안내하는 기술을 뜻하고 있다. 그러나 '내비게이션'이 공식적으로 국립국어원에서 권고하는 표준어이며, '네비게이션'은 일상어로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내비게이션'은 'navigation'이라는 영어 단어에서 유래했다. '길을 찾아가는 일'이나 '목.. 2023. 3. 10.
캐비넷 vs 캐비닛 정확한 표준어는 무엇인가❓ '캐비닛'이 표준어이다. 캐비닛 '캐비닛'은 귀중품이나 사무용품, 서류 등을 넣어 보관하게 만들어 놓은 장을 뜻한다. 보통 철제로 만든 직립식 상자로 사무실 바닥에 놓고 사용한다. 영어로는 'cabinet'이라 쓰며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적으면 '캐비닛'이 된다. 가끔 '캐비넷'이라고 잘못된 비표준어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는데 잘못된 표준어이다. 예문 그 원고는 지금 캐비닛 안에 있을 것이다. 캐비닛을 열어 어떤 물건을 꺼내 들었다. 캐비닛문이 덜컹 닫혔다. 캐비닛의 상부 및 하부를 조립 구조로 만들었다. 2023. 3. 9.
[맞춤법] 멜론 vs 메론 어느게 맞는 말일까❓ '멜론'이 표준어이다. 멜론 'melon'을 한국어 '멜론'으로 적는 것은, '외래어 표기법' 제3장 표기 세칙, 제1절 영어의 표기, 제6항에 따르며 어중의 [l]이 모음 앞에 올 때에는 'ㄹㄹ'로 적는다는 법칙에 따른다. '메론'은 잘못된 표준어이다. 멜론 이란? '멜론'은 박과에 속한 덩궁성 한해살이 식물이다. 세계 각지에서 재배되고 있는 서양종의 참외로 아프리카가 원산지이다. 과실은 향기가 좋고 단맛이 나는데 네트 멜론(netted melon), 칸타로프(cantaloupe), 겨울 멜론(winter melon)의 세 가지 품종이 주로 재배된다. 학명은 Cucumis melo이다. 참고로 북한어로 멜론은 '향참외'이다. 멜론 종류 네트 멜론 (netted melon)) 겉에 그물모양의 무늬가 나 .. 2023. 3. 7.
[맞춤법] 주꾸미 vs 쭈꾸미 어떤게 표준어일까❓ '주꾸미'가 표준어이다. 주꾸미 '주꾸미'는 문어과의 연체동물을 일컫는 말이며 몸길이는 20~30cm 정도이며, 외투막은 달걀 모양이고 표면은 약간 거칠며 연한 황갈색을 띄고 있습니다. 8개의 다리는 길이가 거의 같으며, 빨판이 2줄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겨울철에서 이른봄 사이에 40~50개의 알을 낳는데 수명은 1년 정도입니다. 얕은 바다의 모래 자갈이나 모래 진흙 바닥에 살며 주로 조개류 따위를 먹습니다. 우리나라의 남해안, 중국, 일본 연안 등지에 분포해 있습니다. 된소리로 소리 내는 경향에 따라 '주꾸미'의 '주'를 [쭈]와 같이 발음하고 이에 이끄려 '쭈꾸미'와 같이 적기도 하지만, 표준어와 표준 발음은 '주꾸미[쭈꾸미]' 입니다. 2023. 3. 6.
[맞춤법] 발렌타인데이 vs 밸런타인데이 어느게 맞는 걸까❓ '밸런타인데이'가 표준어이다. 밸런타인데이 설명 그리스도교의 성인(聖人) 발렌티누스의 축일(祝日)인 2월 14일을 이르는 말. 발렌티누스가 순교한 2월 14일에 사랑하는 사람끼리 선물이나 카드를 주고받는 풍습이 있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이날 여성이 남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풍습이 있다. 밸런타인데이의 발음은 [vǽləntàin dei]이다. 'Valentine Day'를 외래서 표기법에 따러 적으면 '밸런타인데이'가 된다. 많은 사람들이 '발렌타인데이'로 잘못 알고 있다. '발렌타인데이'는 비표준어이다. 우리나라경우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는게 일반적이다. 좋아하는 남성에게 '발렌타인데이'가 아닌 '밸런타인데이'로 작성하여 맞춤법이 틀리지 않도록 편지까지 써주면 좋을 것 같다. 2023. 3. 5.
[MAUI] MaxLines 와 LineBreakMode 같이 안될 때 MAUI 공부하면서 'MaxLines' 속성과 'LineBreakMode'를 같이 사용 시 속성값이 같이 적용이 안되어 이를 해결한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이와 비슷한 경우가 Width값을 잘못 주어 영역 밖으로 나가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해당 경우가 아닌 두 가지 속성을 주었는데 '...' 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이다. Label: MaxLines and LineBreakMode · dotnet/maui · Discussion #5492 I am trying to become more familiar with .net MAUI and the app I was writing I decided I wanted to have a label with at most 2 lines of text and then t.. 2023. 3. 3.
[맞춤법] 구렛나루 vs 구레나룻 미용실도 틀리는 단어❗ '구레나룻'이 표준어이다. 구레나룻 '구레나룻'은 귀밑에서 턱까지 잇달아 난 수염을 뜻한다. '구레나룻'의 어원은 '구레'는 소나 말의 목에서 고삐에 걸쳐 얽어매는 줄을 나타내는 '굴레'의 옛말이며, '나룻'은 수염을 뜻하는 고유어이다. 따라서 '구레나룻'은 소나 말에게 씌우는 굴레처럼 난 수염이라는 뜻으로 만든 말이다. '구렛나루'는 비표준어이다. 많은 사람들이 '구렛나루'으로 발음을 하는데 정확한 발음은 [구레나룯]이다. 과거에 '구레나롯'이라고 적던 표현을 '구레나룻'으로 바뀌었던 점도 참고하면 좋다. 속담 구레나룻이 대 자 오 치라도 먹어야 양반 수염을 길게 기르고 점잔을 빼는 양반도 먹지 않고서는 살 수 없다는 뜻으로, 체면을 차릴 것 없이 먹는 것이 제일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뺨 맞는데 .. 2023. 3. 2.
[맞춤법] 눈곱 vs 눈꼽 정확한 표준어 알려준다. '눈곱'이 표준어이다. 눈곱 고려대 (기본의미) 눈에서 나오는 진득진득한 액. 또는 그것이 말라붙은 것. 아주 적거나 작은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우리말샘 눈에서 나오는 진득진득한 액. 또는 그것이 말라붙은 것. 아주 적거나 작은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눈곱'과 '눈꼽'이 사용된 예들을 보면 '눈꼽'이 오히려 더 많이 보일 정도로 헷갈려하고 있다. '눈곱'이 '눈꼽'으로 발음되기 때문에 아무 의심 없이 발음대로 표기되어 혼란이 있는 것 같다. '눈곱'은 '눈'과 '곱'이 결합한 말이다. 원래 '곱'은 단독으로 동물의 지방을 가리키던 말이다. 나중에 의미가 확대되면서 눈에서 나오는 진득진득한 즙액이 말라붙은 것을 가리킬 대도 쓰이게 되었다. '눈곱'은 16세기 문헌인 에서도 이미 예가 나올 정.. 2023. 2. 28.
[맞춤법] 닭개장 vs 닭계장 어떤게 표준어일까❓ '닭개장'이 표준어이다. 닭개장 고려대 사전 닭고기를 삶아서 알맞게 뜯어 넣고, 갖은양념을 넣고 얼큰하게 끓인 국. 우리말샘 닭고기를 삶아 알맞게 뜯어 넣고, 잘게 썬 배추와 대파, 버섯 따위의 채소와 여러 가지 양념을 넣고 얼큰하게 끓인 국. 개장국을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 삼복 때 개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어 이것을 자주 먹었다. '닭개장'이란 다른 고기 대신에 닭고기를 넣어 육개장처럼 끓인 음식을 이르는 말로 '닭'과 '개장'이 결합하여 생긴 단어이다. 많은 사람들이 '닭 계(鷄)'를 연상하여 '닭계장'이라고 생각하지만 육개장과 관련이 있으므로 '닭계장'으로 적을 근거가 없다. '육개장', '닭개장'의 '개장'은 '개장국'에서 온 말이다. '개장국'은 개고기를 넣어 얼큰하게 끓인 음식인데 개고기 대신에.. 2023. 2. 27.
[맞춤법] 욱여넣다 vs 우겨넣다 정확한 표준어는❓ '욱여넣다'가 표준어이다. 욱여넣다 '욱여넣다'는 바깥에서 안으로 밀어 넣는다라는 뜻이다. 주위에서 공간으로 마구잡이로 밀어 넣는다라는 의미이다. 강제적으로 들어가지 않는 것을 강제적으로 밀어 넣는다는 뜻이다. '우겨넣다'는 '욱여넣다'의 비표준어이다. 이와 관련해서 국립국어원에 질문이 올라오기도했다. 국립국어원 역시 '욱여넣다'를 표준어로 설명하고 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억지를 부려 제 의견을 고집스럽게 내세우다'의 의미인 '우기다'를 비유적으로 써서 '우겨 넣다' 처럼 나타낸다 하여 이를 틀렸다고 단정 할 수 없다고 한다. 다만 이미 표준국어대사전에 올라와 있으며, 그 의미상 맥락에 사용됨에 따라 '욱여넣다'로 쓰는것이 더 적절하다고 한다. 국립국어원 축소 확대 온라인가나다 상세보기 우겨넣다 / 욱.. 2023. 2. 26.
[맞춤법] 가시가 돋힌 vs 가시가 돋친 표준어는 무엇일까❓ '돋친'이 표준어이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Rose Blossom) 아티스트 H1-KEY (하이키) 앨범 H1-KEY 1st Mini Album [Rose Blossom] 발매일 1970.01.01 돋치다 '돋치다'는 밖으로 생겨 나와 도드라지다 라는 의미이다. 돋아서 내밀다는 의미이며 장미와 같은 꽃은 가시가 돋친 꽃이라고 말한다. 이렇듯 식물에서 대부분 많이 쓰인다. '돋히다'는 '돋치다'의 비표준어이다.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것 같다. 예문 날개가 돋치다 뿔이 돋치다 소름이 돋치다 빵이 날개 돋친 듯 팔렸다 합격 소식을 듣고 날개가 돋쳐서 훨훨 날 것 같다 2023. 2. 25.
[맞춤법] 쇠고기 vs 쇠고기 어느것이 표준어일까? '쇠고기', '소고기' 둘 다 표준어이다. 쇠고기, 소고기 설명 현재 식당에서는 '쇠고기', '소고기' 둘 다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 두 가지 종류는 성질과 용도가 다르다. 쇠고기 쇠고기는 가격이 저렴하고 고칼로리의 고기로 분류된다. 쇠고기는 주로 스테이크와 샐러드 등에 요리에 사용된다. 소고기보다 담백하고 일반적으로 세 가지 종류의 고기로 구분된다. 먼저, 등심은 등뼈 부분에서 채취되는 고기로 담백하며, 살코기는 시식기를 이용해 담길 살을 채취해 만든 고기로 담백하고 부드럽고, 목살은 목각골을 이용해 담긴 살을 채취해 만든 고기로 살코기보다 부드러운 고기이다. 소고기 소고기는 다른 종류의 고기보다 비싸고 저칼로리로 분류된다. 소고기는 스테이크, 볶음밥, 수프 등에 주료 사용된다. 소고기는 쇠고기보다.. 2023. 2. 24.
[맞춤법] 웅큼 / 움큼, 어떤게 맞는 표준어 일까? '움큼'이 표준어이다. 움큼 발음 [움큼] 설명 '움큼'의 뜻은 손으로 한 줌 움켜쥔 만큼의 분량을 세는 단위를 나타내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양을 알 수 없으며 대략적으로 이 정도라는 속뜻이 담겨있다. 사람마다 손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움큼'과 '웅큼'을 헷갈려하는데 들릴 때 '웅큼'으로도 들려서 헷갈려하는 것 같다. '웅큼'은 '움큼'의 비표준어이다. 예문 아이가 사탕을 한 움큼 집었다. 바구니 안에 달래가 두어 움큼 들어 있었다. 2023. 2. 23.
[맞춤법] 자투리 / 짜투리 어떤 말이 맞는걸까? '자투리'가 표준어이다. 자투리 '자투리'란 일정한 용도로 쓰고 남은 나머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자로 끊어 파는 피륙의 팔고 남은 조각을 뜻한다. 어떤 기준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작거나 적은 조각이다. 정육점에 가면 자투리고기 달라고 할 때 쓸 때 사용한다. '자투리'의 충남 방언으로는 '우수리'라고도 한다. '자투리'와 비슷한 '짜투리가 있는데 '자투리'의 비표준어이다. 발음할 때 '짜투리'로 많이 나오게 되며 사용 시 잘못된 단어로 알게 된 것 같다. 예문 자투리 고무 조각을 활용한다. 자투리 고기 주세요. 자투리 시간에 역사 공부를 하자. 자투리 필름 2023. 2. 22.
[맞춤법] 심술깨나 / 심술꽤나 어떤게 맞는표현일까❓ '심술깨나'가 맞는 표현이다. 심술 먼저, '심술' 이라는 단어부터 알아보겠다. '심술'은 짓궃게 남을 괴롭히거나 남이 잘되는 것을 시기하는 못된마음을 뜻하며 온당하지 않게 고집을 부리는 마음으로 정의되어 있다. 남을 골리기 좋아하거나 남이 잘못되는 것을 좋아하는 마음보이다. 어릴때 장난 많이 치는 어린이를 보며 심술궂은 아이라고 말할때 사용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심술깨나' / '심술꽤나' 둘중 맞는 표현은 '심술깨나' 이다. 많은 사람들이 '심술꽤나' 라고 많이들 착각을 한다. 예상하기로는 '심술을 많이 부린다' 라고 생각하며 '꽤'를 생각하는것 같다 하지만 정확한 표현은 '심술깨나'가 맞다. 다음 사전에 '심술꽤나' 검색을 해보면 검샐결과가 없는것으로 나온다. 다른 사람이 심술이 많다면 '심술깨나 .. 2023. 2. 21.
[맞춤법] 갈음하다 vs 가름하다 어떤게 맞는 말일까❓ '갈음하다', '가름하다' 둘 다 표준어이다. '갈음하다'와 '가름하다'는 둘 다 표준어이다. 두 단어는 의미가 다르며 사용하는 상황이 다르다. 갈음하다 '갈음하다'는 무엇인가 바꾸어 대신한다는 의미다. 쉽게 말해 '대신한다'라는 의미와 동일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갈음하다'의 유의어로는 '대신하다', '대체하다'. '바꾸다' 와 같은 단어가 있다. '갈음'의 뜻이 다른 것으로 바꾸어 대신함 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사람들이 음식으로 화폐를 갈음하여 사용하기도 했다.' 같은 상황에 사용가능하다. 가름하다 '가름하다'의 의미는 분별하거나 미리 짐작하다의 뜻을 지니고 있다. 사람이 둘 이상 또는 무엇인가 둘 이상의 것을 비교 판단하여 옳고 그름을 구분하거나 판별한다는 뜻이다. 쉽게 ..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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