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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깨나'가 맞는 표현이다.
심술
먼저, '심술' 이라는 단어부터 알아보겠다. '심술'은 짓궃게 남을 괴롭히거나 남이 잘되는 것을 시기하는 못된마음을 뜻하며 온당하지 않게 고집을 부리는 마음으로 정의되어 있다. 남을 골리기 좋아하거나 남이 잘못되는 것을 좋아하는 마음보이다.
어릴때 장난 많이 치는 어린이를 보며 심술궂은 아이라고 말할때 사용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심술깨나' / '심술꽤나' 둘중 맞는 표현은 '심술깨나' 이다. 많은 사람들이 '심술꽤나' 라고 많이들 착각을 한다.
예상하기로는 '심술을 많이 부린다' 라고 생각하며 '꽤'를 생각하는것 같다 하지만 정확한 표현은 '심술깨나'가 맞다.
다음 사전에 '심술꽤나' 검색을 해보면 검샐결과가 없는것으로 나온다. 다른 사람이 심술이 많다면 '심술깨나 있네요' 라고 표현하자.
속담
심술만 하여도 삼 년 더 살겠다.
풀이 : 심술을 잔뜩 가졌으니 그것만 먹고도 삼 년은 더 살겠다는 뜻으로, 몹시 심술궂은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이다.
심술이 왕골 장골 떼라
풀이 : 옛이야기에서 몹시 시미술이 심했다는 왕골과 장골의 무리와 같은 심술이라는 뜻으로, 무슨 일에나 고약한 심술을 부리고 행패가 심한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심술궂은 만을보
풀이 : 심술궂은 마음보라는 뜻으로, 아주 심술궂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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