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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어12

설겆이 vs 설거지 어떤게 표준어일까❓ '설거지'가 표준어이다. 설거지 '설거지'는 음식을 먼은 뒤에 그릇 따위를 씻어 치우는 일을 뜻하며 다른 의미로는 비가 오려 할 때, 비에 맞으면 안 되는 물건을 치우거나 덮는 일을 뜻한다. '설겆이'로 잘못된 표준어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설겆이'는 '설거지'의 비표준어 이다. '설겆다'의 뜻을 찾아보면 규범 표기는 '설거지하다'라고 나온다. 이전 '설겆다'는 더 이상 '설겆어라, 설겆으니, 설겆더니'와 같은 활요하는 일이 없다. 따라서 '설겆-'이란 어간은 현재에는 없어졌다고 봐야한다. 제20 항에서는 이와 같이 사어가 되어 쓰이지 않게 된 단어는 고어로 처리하고 현재 널리 사용되는 단어를 표준어로 쓰도록 규정하고 있다. 언어별 단어 영어 dish-washing washing-up do the.. 2023. 12. 20.
갯수 vs 개수, 가장 많이 틀리는 단어 확실히 알려주마❗ '개수'가 표준어이다. 개수 '개수'란 한 개씩 낱으로 셀 수 있는 물건의 수효를 뜻한다. 그렇다면 '개수'와 '갯수' 어떤 것이 표준어일까? '개수'는 '한글 맞춤법' 제4장, 제4절, 제30항에 의해 합성어로 볼 수 있는 두 음절로 된 한자어 "곳간, 셋방, 숫자, 찻간, 툇간, 횟수"에만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게 되어있다. '개수'는 해당 맞춤법에 속하지 않으므로,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지 않고, '개수'로 적는 게 바람직한 표준어이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갯수'로 잘못 알고 있는 듯하다. ChatGPT에서는 어떻게 알려줄지 궁금해서 물어본 결과 ChatGPT에서도 '개수'를 표준어로 보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다. 헷갈리는 우리말 굳은살 박히다 vs 굳은살 박이다 어떤게 맞는 표.. 2023. 3. 15.
굳은살 박히다 vs 굳은살 박이다 어떤게 맞는 표현일까❓ '굳은살 박이다'가 맞는 표현이다. 박이다 '박이다'란 깊이 배다 꽂히듯이 끼어들어 가거나 뚫고 들어가 그 상태로 고정되다 생겨 단단하게 되다 버릇, 생각, 태도 따위가 깊이 배다 손바닥, 발바닥 따위에 굳은살이 생기다 여러 가지 뜻을 가지고 있다. 발음으로는 [바기다]로 되며 '박다'의 사동사이다. 박히다 '박히다'란 손에 틈을 내고 들어가 꽂히다 두들겨 치이거나 틀려서 꽂히다. 붙여지거나 끼워 넣어지다. 속이나 가운데에 들여 넣어지다. '박다의 피동사이기도 하다. '고려대한국어대사전'과 '우리말샘'의 설명도 추가적으로 붙이겠다. 고려대한국어대사전 (물건이 어디에) 속에 틈을 내고 들어가 꽂히다. (무엇이 마음이나 의식에) 깊이 기억되어 남다. (글이나 그림, 경치 따위가 어디에) 새겨지거나 찍히다. .. 2023. 3. 14.
[외래어] 내비게이션 vs 네비게이션 어느것이 표준어 일까? '내비게이션'이 표준어이다. 내비게이션 표준국어대사전 교통 지도릴 보이거나 지름길을 찾아 주어 자동차 운전을 도와주는 장치나 프로그램. 고려대한국어대사전 지도를 보여주거나 지름길을 찾아 주는 장치나 프로그램. 우리말샘 교통 지도를 보이거나 지름길을 찾아 주어 자동차 운전을 도와주는 장치나 프로그램. '내비게이션' 단어의 발음은 [nævəgéiʃən]이다. '내비게이션'과 '네비게이션'은 모두 동일한 의미를 가지는 단어이며, 차량이나 보행자 등의 이동 경로를 안내하는 기술을 뜻하고 있다. 그러나 '내비게이션'이 공식적으로 국립국어원에서 권고하는 표준어이며, '네비게이션'은 일상어로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내비게이션'은 'navigation'이라는 영어 단어에서 유래했다. '길을 찾아가는 일'이나 '목.. 2023. 3. 10.
[맞춤법] 구렛나루 vs 구레나룻 미용실도 틀리는 단어❗ '구레나룻'이 표준어이다. 구레나룻 '구레나룻'은 귀밑에서 턱까지 잇달아 난 수염을 뜻한다. '구레나룻'의 어원은 '구레'는 소나 말의 목에서 고삐에 걸쳐 얽어매는 줄을 나타내는 '굴레'의 옛말이며, '나룻'은 수염을 뜻하는 고유어이다. 따라서 '구레나룻'은 소나 말에게 씌우는 굴레처럼 난 수염이라는 뜻으로 만든 말이다. '구렛나루'는 비표준어이다. 많은 사람들이 '구렛나루'으로 발음을 하는데 정확한 발음은 [구레나룯]이다. 과거에 '구레나롯'이라고 적던 표현을 '구레나룻'으로 바뀌었던 점도 참고하면 좋다. 속담 구레나룻이 대 자 오 치라도 먹어야 양반 수염을 길게 기르고 점잔을 빼는 양반도 먹지 않고서는 살 수 없다는 뜻으로, 체면을 차릴 것 없이 먹는 것이 제일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뺨 맞는데 .. 2023. 3. 2.
[맞춤법] 눈곱 vs 눈꼽 정확한 표준어 알려준다. '눈곱'이 표준어이다. 눈곱 고려대 (기본의미) 눈에서 나오는 진득진득한 액. 또는 그것이 말라붙은 것. 아주 적거나 작은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우리말샘 눈에서 나오는 진득진득한 액. 또는 그것이 말라붙은 것. 아주 적거나 작은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눈곱'과 '눈꼽'이 사용된 예들을 보면 '눈꼽'이 오히려 더 많이 보일 정도로 헷갈려하고 있다. '눈곱'이 '눈꼽'으로 발음되기 때문에 아무 의심 없이 발음대로 표기되어 혼란이 있는 것 같다. '눈곱'은 '눈'과 '곱'이 결합한 말이다. 원래 '곱'은 단독으로 동물의 지방을 가리키던 말이다. 나중에 의미가 확대되면서 눈에서 나오는 진득진득한 즙액이 말라붙은 것을 가리킬 대도 쓰이게 되었다. '눈곱'은 16세기 문헌인 에서도 이미 예가 나올 정.. 2023. 2. 28.
[맞춤법] 쇠고기 vs 쇠고기 어느것이 표준어일까? '쇠고기', '소고기' 둘 다 표준어이다. 쇠고기, 소고기 설명 현재 식당에서는 '쇠고기', '소고기' 둘 다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 두 가지 종류는 성질과 용도가 다르다. 쇠고기 쇠고기는 가격이 저렴하고 고칼로리의 고기로 분류된다. 쇠고기는 주로 스테이크와 샐러드 등에 요리에 사용된다. 소고기보다 담백하고 일반적으로 세 가지 종류의 고기로 구분된다. 먼저, 등심은 등뼈 부분에서 채취되는 고기로 담백하며, 살코기는 시식기를 이용해 담길 살을 채취해 만든 고기로 담백하고 부드럽고, 목살은 목각골을 이용해 담긴 살을 채취해 만든 고기로 살코기보다 부드러운 고기이다. 소고기 소고기는 다른 종류의 고기보다 비싸고 저칼로리로 분류된다. 소고기는 스테이크, 볶음밥, 수프 등에 주료 사용된다. 소고기는 쇠고기보다.. 2023. 2. 24.
[맞춤법] 자투리 / 짜투리 어떤 말이 맞는걸까? '자투리'가 표준어이다. 자투리 '자투리'란 일정한 용도로 쓰고 남은 나머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자로 끊어 파는 피륙의 팔고 남은 조각을 뜻한다. 어떤 기준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작거나 적은 조각이다. 정육점에 가면 자투리고기 달라고 할 때 쓸 때 사용한다. '자투리'의 충남 방언으로는 '우수리'라고도 한다. '자투리'와 비슷한 '짜투리가 있는데 '자투리'의 비표준어이다. 발음할 때 '짜투리'로 많이 나오게 되며 사용 시 잘못된 단어로 알게 된 것 같다. 예문 자투리 고무 조각을 활용한다. 자투리 고기 주세요. 자투리 시간에 역사 공부를 하자. 자투리 필름 2023. 2. 22.
[맞춤법] 경쟁률 vs 경쟁율 어떤게 맞는걸까 ❓ '경쟁률'이 표준어이다. '경쟁률'이라는 단어는 경제, 시사, 사회 등 여러 가지 상황에 자주 사용하는 단어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표준어로 알 고 있어야 한다. 경쟁률 경쟁률 이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투는 사람들의 비율이다. 하나의 목적와 목표를 얻기 위해 얼마나 사람들이 모여 있는지 비율로 확인하는 거다. 대학 입한 경쟁률 같이 특정 목적에 대해서 몰려드는 비율을 뜻한다. 가끔 '비율'이라는 거에서 나왔으니 '경쟁율'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제부터라도 정확한 표준어를 알 고 있자. 2023. 2. 15.
[표준어] 깡총깡총 vs 깡충깡충, 토끼의 선택은❓ '깡충깡충'이 표준어이다. 토끼가 뛰어다닐 때 사용하는 표현은 '깡충깡충' 이였다. 많은 사람들이 '깡총깡총'으로 많이 알고 있는 것 같다. 이제 토끼를 보면 '깡충깡충'이라고 표현하자. 깡충깡충 '깡충깡충'은 짧은 다리를 모아서 힘 있게 높이 자꾸 솟구쳐 뛰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이다. 대체적으로 토끼, 캥거루 같은 동물들에게 자주 사용되고 있다. '깡충깡충'은 '모음조화' 규칙에서 벗어난 낱말이다. '모음조화'란 양성모음은 양성모음끼리, 음성모음은 음성모음끼리 어울리는 현상을 말한다. 모음조화 양성모음 : ㅗ, ㅏ, ㅛ, ㅑ, ㅚ, ㅐ 음성모음 : ㅡ, ㅜ, ㅓ, ㅠ, ㅢ, ㅟ, ㅔ 중성모음 : ㅣ 이렇듯 의성어와 의태어에서는 대부분 모음조화 현상이 잘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어 '알록달록, 얼룩덜룩,.. 2023. 2. 14.
[맞춤법] 데이터 vs 데이타 (Data) 정확한 표준어 '데이터'가 표준어이다. 'Data'의 영어발음을 들어보면 '데이타' 라고 들린다. 그래서 '데이터'가 맞는 건지 '데이타'가 맞는건지 헷갈린 적이 있다. 또 어떤 사람은 '데이타' 라고 적기도 하고 옛날에는 '데이타' 라고 적은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데이터 인간 또는 컴퓨터를 비롯한 기기나 시스템에 의해 행해지는 통신과 해석, 처리로 형식화된 사실과 개념, 명령을 표현한 것. 정보는 특정한 목적에 따라 특유의 형식을 갖고 있다. 정보 처리 분야에서 데이터는 다음 3가지의 뜻을 갖는다. - 컴퓨터 프로그램과 구별했을 때의 데이터이다. 예를 들면 변수, 정수의 값, 프로그램 파일 그리고 데이터 파일과 같이 처리하는 것과 처리되는 것의 관점에서 본 경우이다. 그러나 이 관점도 앞뒤의 문맥에 따라 좌우되는데.. 2023. 2. 13.
[맞춤법] 깜박거리다 vs 깜빡거리다 둘중 어느게 표준어? '깜박거리다'와 '깜빡거리다' 모두 표준어다. '깜박거리다'와 '깜빡거리다' 모두 표준어이며 '깜빡거리다'는 '깜박거리다' 보다 센 느낌을 주는 말이다.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보겠다. 깜박거리다 기억이나 의식 따위가 자꾸 잠깐씩 흐려지다. 불빛이나 별빛 따위가 자꾸 어두워졌다 밝아졌다 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눈이 자꾸 감겼다 뜨였다 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깜빡거리다 기억이나 의식 따위가 자꾸 잠깐씩 흐려지다. ‘깜박거리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불빛이나 별빛 따위가 자꾸 어두워졌다 밝아졌다 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깜박거리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눈이 자꾸 감겼다 뜨였다 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깜박거리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깜박', '깜빡' 모두 표준어 이기.. 202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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