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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15

설겆이 vs 설거지 어떤게 표준어일까❓ '설거지'가 표준어이다. 설거지 '설거지'는 음식을 먼은 뒤에 그릇 따위를 씻어 치우는 일을 뜻하며 다른 의미로는 비가 오려 할 때, 비에 맞으면 안 되는 물건을 치우거나 덮는 일을 뜻한다. '설겆이'로 잘못된 표준어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설겆이'는 '설거지'의 비표준어 이다. '설겆다'의 뜻을 찾아보면 규범 표기는 '설거지하다'라고 나온다. 이전 '설겆다'는 더 이상 '설겆어라, 설겆으니, 설겆더니'와 같은 활요하는 일이 없다. 따라서 '설겆-'이란 어간은 현재에는 없어졌다고 봐야한다. 제20 항에서는 이와 같이 사어가 되어 쓰이지 않게 된 단어는 고어로 처리하고 현재 널리 사용되는 단어를 표준어로 쓰도록 규정하고 있다. 언어별 단어 영어 dish-washing washing-up do the.. 2023. 12. 20.
플랫폼 vs 플렛폼 어떤게 표준어일까❓ '플랫폼'이 표준어이다. 플랫폼 '플랫폼'은 역에서 승객이 열차를 타고 내리기 쉽도록 철로 옆으로 지면보다 높여서 설치해 놓은 평평한 장소로 뜻하며 사방 4미터의 각재로 만든 대라는 뜻도 있다. 하지만 회사 또는 IT 에서는 '플랫폼'이라는 단어의 뜻은 어떤 재화나 서비스를 공급하기를 원하거나, 혹은 그 재화와 서비스를 소비하기를 원하거나, 혹은 그냥 단순히 검색같은 서비스 이용자가 한 자리에 모이게 되는 공간 또는 서비스를 뜻한다. 이렇듯 '플랫폼'은 크게 감싸서 하나를 뜻하는 의미를 같기도 한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을 좀더 참고해서 설명하면 정보·통신 컴퓨터 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소프트웨어가 구동 가능한 하드웨어 구조 또는 소프트웨어 프레임 워크의 하나이다. 구조, 운영 체제, 프로그래밍 언어 .. 2023. 10. 17.
2023년 3월 인기 맞춤법 리스트❗❗ 2022년 3월 인기 맞춤법 ❗ 2023년 3월 마무리되어 3월 동안 인기 많았던 맞춤법 리스트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깜박거리다 vs 깜박거리다 [맞춤법] 깜박거리다 vs 깜빡거리다 둘중 어느게 표준어? (tistory.com) [맞춤법] 깜박거리다 vs 깜빡거리다 둘중 어느게 표준어? '깜박거리다'와 '깜빡거리다' 모두 표준어다. '깜박거리다'와 '깜빡거리다' 모두 표준어이며 '깜빡거리다'는 '깜박거리다' 보다 센 느낌을 주는 말이다.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보겠다. 깜박거리 it-developer-tistory.tistory.com 베게 vs 배개 vs 베개 vs 베게 배게/배개/베개/베게 어떤게 맞는 표준어일까❓ (tistory.com) 배게/배개/베개/베게 어떤게 맞는 표준어일까❓ '베개'가 .. 2023. 4. 3.
기다랗다 vs 길다랗다 어떤게 표준어인가❓ '기다랗다'가 표준어이다. 기다랗다 고려대한국어대사전 (무엇이) 꽤 길다. 우리말샘 매우 길거나 생각보다 길다. '-다랗다'의 파생어 중에는 '둥글다랗다'처럼 어간의 'ㄹ'탈락이 일어나지 않는 형태도 있고 '가느다랗다'처럼 어간말 자음'ㄹ'이 '-다랗-'앞에서 탈락하는 형태도 있다. 현대 국어의 입말에서는 '기다랗'-뿐 아니라 '길다랗-'도 나타나서 'ㄹ'탈락이 일어난 형태와 그렇지 않은 형태가 모두 보인다. 하지만 현행 표준어 체계에서는 '기다랗-'만 표준어이고 '길다랗-'는 비표준적인 용법으로 잘못된 표기로 된다. 어원 '기다랗다'는 '매우 길거나 생각보다 길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기다랗다'는 형용사 '길에 형용사 파생접미사 '-다랗-'이 결합된 것이다. 접미사 '-다랗'은 '매우, 퍽'의 의.. 2023. 3. 17.
짧다란/짤다란/짤따란/짧따란 도대체 무엇이 맞는 말인가❓ '짤따란' 표준어입니다. 짤따랗다 '짤따랗다'는 어떠한 무엇이 생각보다 짧다라고 한다. 생각한 것보다 짧을 때 쓰이는 말이다. '짤따랗다'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지만 실제로 적어본 적이 적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 예를 들어 '꼬리가 생각보다 짧다'라는 표현을 하고 싶으면 '꼬리가 짤따랗다'라고 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짧다랗다', '짤다랗다', '짧따라다' 같이 다양하게 잘못 사용하고 있다. '짤따랗다'는 한글 맞춤법 제4장 제3절 제21항에 의하면 '짧다'처럼 발음할 때 겹받침의 끝소리 'ㅂ'이 드러나지 않는 단어에 대해서는 소리 나는 대로 적는다는 맞춤법에 해당한다. '짤따랗다'는 상황에 따라 부적절한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비하나 깔보기의 의도로 사용되면 상대방의 감정을 .. 2023. 3. 16.
갯수 vs 개수, 가장 많이 틀리는 단어 확실히 알려주마❗ '개수'가 표준어이다. 개수 '개수'란 한 개씩 낱으로 셀 수 있는 물건의 수효를 뜻한다. 그렇다면 '개수'와 '갯수' 어떤 것이 표준어일까? '개수'는 '한글 맞춤법' 제4장, 제4절, 제30항에 의해 합성어로 볼 수 있는 두 음절로 된 한자어 "곳간, 셋방, 숫자, 찻간, 툇간, 횟수"에만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게 되어있다. '개수'는 해당 맞춤법에 속하지 않으므로,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지 않고, '개수'로 적는 게 바람직한 표준어이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갯수'로 잘못 알고 있는 듯하다. ChatGPT에서는 어떻게 알려줄지 궁금해서 물어본 결과 ChatGPT에서도 '개수'를 표준어로 보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다. 헷갈리는 우리말 굳은살 박히다 vs 굳은살 박이다 어떤게 맞는 표.. 2023. 3. 15.
캐비넷 vs 캐비닛 정확한 표준어는 무엇인가❓ '캐비닛'이 표준어이다. 캐비닛 '캐비닛'은 귀중품이나 사무용품, 서류 등을 넣어 보관하게 만들어 놓은 장을 뜻한다. 보통 철제로 만든 직립식 상자로 사무실 바닥에 놓고 사용한다. 영어로는 'cabinet'이라 쓰며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적으면 '캐비닛'이 된다. 가끔 '캐비넷'이라고 잘못된 비표준어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는데 잘못된 표준어이다. 예문 그 원고는 지금 캐비닛 안에 있을 것이다. 캐비닛을 열어 어떤 물건을 꺼내 들었다. 캐비닛문이 덜컹 닫혔다. 캐비닛의 상부 및 하부를 조립 구조로 만들었다. 2023. 3. 9.
[맞춤법] 주꾸미 vs 쭈꾸미 어떤게 표준어일까❓ '주꾸미'가 표준어이다. 주꾸미 '주꾸미'는 문어과의 연체동물을 일컫는 말이며 몸길이는 20~30cm 정도이며, 외투막은 달걀 모양이고 표면은 약간 거칠며 연한 황갈색을 띄고 있습니다. 8개의 다리는 길이가 거의 같으며, 빨판이 2줄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겨울철에서 이른봄 사이에 40~50개의 알을 낳는데 수명은 1년 정도입니다. 얕은 바다의 모래 자갈이나 모래 진흙 바닥에 살며 주로 조개류 따위를 먹습니다. 우리나라의 남해안, 중국, 일본 연안 등지에 분포해 있습니다. 된소리로 소리 내는 경향에 따라 '주꾸미'의 '주'를 [쭈]와 같이 발음하고 이에 이끄려 '쭈꾸미'와 같이 적기도 하지만, 표준어와 표준 발음은 '주꾸미[쭈꾸미]' 입니다. 2023. 3. 6.
[맞춤법] 웅큼 / 움큼, 어떤게 맞는 표준어 일까? '움큼'이 표준어이다. 움큼 발음 [움큼] 설명 '움큼'의 뜻은 손으로 한 줌 움켜쥔 만큼의 분량을 세는 단위를 나타내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양을 알 수 없으며 대략적으로 이 정도라는 속뜻이 담겨있다. 사람마다 손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움큼'과 '웅큼'을 헷갈려하는데 들릴 때 '웅큼'으로도 들려서 헷갈려하는 것 같다. '웅큼'은 '움큼'의 비표준어이다. 예문 아이가 사탕을 한 움큼 집었다. 바구니 안에 달래가 두어 움큼 들어 있었다. 2023. 2. 23.
[맞춤법] 치렀다 vs 치뤘다 정확한 맞춤법 알려준다. '치렀다'가 표준어이다. 난 지금까지 '치뤘다'로 알고 있었다. 알고보니 주변사람들도 대부분 '치뤘다'로 잘못 알 고 있었다. '치루었다'의 줄임말로 '치뤘다' 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게 아니였다. 치렀다 '치렀다'는 동사'치르다'의 활용형이다. 주어야 할 돈을 내주다. 무슨 일을 겪어 내다. 아침, 점심 따위를 먹다. 같은 뜻을 가지며 '치뤘다'가 아닌 '치르다'는 용언의 어간 '으'가 어미 '-어' 앞에서 탈락하는 활용을 하므로 '치렀다'로 표기하며, '치르었다', '치뤘다' 같이 쓰는것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이처럼 '치루다'는 '치르다'의 비표준어이며 올바른 '치르다', '치렀다'를 사용하도록 하자. 2023. 2. 16.
[표준어] 깡총깡총 vs 깡충깡충, 토끼의 선택은❓ '깡충깡충'이 표준어이다. 토끼가 뛰어다닐 때 사용하는 표현은 '깡충깡충' 이였다. 많은 사람들이 '깡총깡총'으로 많이 알고 있는 것 같다. 이제 토끼를 보면 '깡충깡충'이라고 표현하자. 깡충깡충 '깡충깡충'은 짧은 다리를 모아서 힘 있게 높이 자꾸 솟구쳐 뛰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이다. 대체적으로 토끼, 캥거루 같은 동물들에게 자주 사용되고 있다. '깡충깡충'은 '모음조화' 규칙에서 벗어난 낱말이다. '모음조화'란 양성모음은 양성모음끼리, 음성모음은 음성모음끼리 어울리는 현상을 말한다. 모음조화 양성모음 : ㅗ, ㅏ, ㅛ, ㅑ, ㅚ, ㅐ 음성모음 : ㅡ, ㅜ, ㅓ, ㅠ, ㅢ, ㅟ, ㅔ 중성모음 : ㅣ 이렇듯 의성어와 의태어에서는 대부분 모음조화 현상이 잘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어 '알록달록, 얼룩덜룩,.. 2023. 2. 14.
[맞춤법] 데이터 vs 데이타 (Data) 정확한 표준어 '데이터'가 표준어이다. 'Data'의 영어발음을 들어보면 '데이타' 라고 들린다. 그래서 '데이터'가 맞는 건지 '데이타'가 맞는건지 헷갈린 적이 있다. 또 어떤 사람은 '데이타' 라고 적기도 하고 옛날에는 '데이타' 라고 적은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데이터 인간 또는 컴퓨터를 비롯한 기기나 시스템에 의해 행해지는 통신과 해석, 처리로 형식화된 사실과 개념, 명령을 표현한 것. 정보는 특정한 목적에 따라 특유의 형식을 갖고 있다. 정보 처리 분야에서 데이터는 다음 3가지의 뜻을 갖는다. - 컴퓨터 프로그램과 구별했을 때의 데이터이다. 예를 들면 변수, 정수의 값, 프로그램 파일 그리고 데이터 파일과 같이 처리하는 것과 처리되는 것의 관점에서 본 경우이다. 그러나 이 관점도 앞뒤의 문맥에 따라 좌우되는데.. 2023. 2. 13.
[맞춤법] 깜박거리다 vs 깜빡거리다 둘중 어느게 표준어? '깜박거리다'와 '깜빡거리다' 모두 표준어다. '깜박거리다'와 '깜빡거리다' 모두 표준어이며 '깜빡거리다'는 '깜박거리다' 보다 센 느낌을 주는 말이다.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보겠다. 깜박거리다 기억이나 의식 따위가 자꾸 잠깐씩 흐려지다. 불빛이나 별빛 따위가 자꾸 어두워졌다 밝아졌다 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눈이 자꾸 감겼다 뜨였다 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깜빡거리다 기억이나 의식 따위가 자꾸 잠깐씩 흐려지다. ‘깜박거리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불빛이나 별빛 따위가 자꾸 어두워졌다 밝아졌다 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깜박거리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눈이 자꾸 감겼다 뜨였다 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깜박거리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깜박', '깜빡' 모두 표준어 이기.. 2023. 2. 12.
[맞춤법] 슈림프? 쉬림프? 공무원 시험에도 나왔다. '슈림프'가 표준어이다. 난 지금까지 쉬림프 피자 때문에 '쉬림프'가 맞는건줄 알았는데 '슈림프'가 맞다고 한다. 이렇게 대기업들도 틀리는 '슈림프'에 대해서 알려주겠다. 슈림프 영어로 shrimp 라고 쓰며 새우를 의미하는 낱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쉬림프로 잘못 알고 있는데 '쉬는 '시'로 '취'는 '치'로 적고 자음 앞의 '쉬'는 '슈'로 적는 외래어 표기세칙으로 슈림프가 맞는 표기이다. 모 업체 대기업의 광고에서 2016년 '쉬림프'로 광고를 하며 많은 사람들이 '쉬림프'로 잘못 알게 되며 2016년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 문제에 shrimp(쉬림프)로 문제가 나오며 많은 사람들이 해당 광고로 인해 잘못 알게 되어 틀렸다며 하소연을 한적도 있다. 해당 사건으로 모 업체 대기업은 쉬림프에서 슈림프로.. 2023. 2. 9.
[국립국어원] 돈가스 vs 돈까스 맞춤법 결정? 돈가스 vs 돈까스 어떤 게 맞춤법이 맞는가? '돈가스'가 올바른 표기이다. 가게에 가면 어디는 돈가스 어디는 돈까스라고 표기되어 있는 곳이 있다. 이럴 때마다 어떤 표기가 맞는 표기인지 궁금해서 정리하게 되었다. 정리하자면 정확한 표기법은 '돈가스'가 맞다. 추가설명 다음 사전을 통해 검색해본 결과를 통해 정확한 뜻을 정리해 보자. 돈가스는 얇게 썬 돼지고기에 빵가루를 입혀 기름에 튀긴 서양 음식이란다. 돈가스가 서양 음식이라는 걸 한번 더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 돈까스는 '비표준어'였다. 이제부터 돈까스를 쓰지 말도록 하자. 가게 사장님이 돈까스를 적어두셨다면 그냥 모른 척 주문을 하고 먹도록.. 🤫 참고로 국립국어원에 검색해서 확인한 거니 정확한 정보이다.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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