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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겆이 vs 설거지 어떤게 표준어일까❓ '설거지'가 표준어이다. 설거지 '설거지'는 음식을 먼은 뒤에 그릇 따위를 씻어 치우는 일을 뜻하며 다른 의미로는 비가 오려 할 때, 비에 맞으면 안 되는 물건을 치우거나 덮는 일을 뜻한다. '설겆이'로 잘못된 표준어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설겆이'는 '설거지'의 비표준어 이다. '설겆다'의 뜻을 찾아보면 규범 표기는 '설거지하다'라고 나온다. 이전 '설겆다'는 더 이상 '설겆어라, 설겆으니, 설겆더니'와 같은 활요하는 일이 없다. 따라서 '설겆-'이란 어간은 현재에는 없어졌다고 봐야한다. 제20 항에서는 이와 같이 사어가 되어 쓰이지 않게 된 단어는 고어로 처리하고 현재 널리 사용되는 단어를 표준어로 쓰도록 규정하고 있다. 언어별 단어 영어 dish-washing washing-up do the.. 2023. 12. 20.
플랫폼 vs 플렛폼 어떤게 표준어일까❓ '플랫폼'이 표준어이다. 플랫폼 '플랫폼'은 역에서 승객이 열차를 타고 내리기 쉽도록 철로 옆으로 지면보다 높여서 설치해 놓은 평평한 장소로 뜻하며 사방 4미터의 각재로 만든 대라는 뜻도 있다. 하지만 회사 또는 IT 에서는 '플랫폼'이라는 단어의 뜻은 어떤 재화나 서비스를 공급하기를 원하거나, 혹은 그 재화와 서비스를 소비하기를 원하거나, 혹은 그냥 단순히 검색같은 서비스 이용자가 한 자리에 모이게 되는 공간 또는 서비스를 뜻한다. 이렇듯 '플랫폼'은 크게 감싸서 하나를 뜻하는 의미를 같기도 한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을 좀더 참고해서 설명하면 정보·통신 컴퓨터 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소프트웨어가 구동 가능한 하드웨어 구조 또는 소프트웨어 프레임 워크의 하나이다. 구조, 운영 체제, 프로그래밍 언어 .. 2023. 10. 17.
[맞춤법] 멜론 vs 메론 어느게 맞는 말일까❓ '멜론'이 표준어이다. 멜론 'melon'을 한국어 '멜론'으로 적는 것은, '외래어 표기법' 제3장 표기 세칙, 제1절 영어의 표기, 제6항에 따르며 어중의 [l]이 모음 앞에 올 때에는 'ㄹㄹ'로 적는다는 법칙에 따른다. '메론'은 잘못된 표준어이다. 멜론 이란? '멜론'은 박과에 속한 덩궁성 한해살이 식물이다. 세계 각지에서 재배되고 있는 서양종의 참외로 아프리카가 원산지이다. 과실은 향기가 좋고 단맛이 나는데 네트 멜론(netted melon), 칸타로프(cantaloupe), 겨울 멜론(winter melon)의 세 가지 품종이 주로 재배된다. 학명은 Cucumis melo이다. 참고로 북한어로 멜론은 '향참외'이다. 멜론 종류 네트 멜론 (netted melon)) 겉에 그물모양의 무늬가 나 .. 2023. 3. 7.
[맞춤법] 발렌타인데이 vs 밸런타인데이 어느게 맞는 걸까❓ '밸런타인데이'가 표준어이다. 밸런타인데이 설명 그리스도교의 성인(聖人) 발렌티누스의 축일(祝日)인 2월 14일을 이르는 말. 발렌티누스가 순교한 2월 14일에 사랑하는 사람끼리 선물이나 카드를 주고받는 풍습이 있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이날 여성이 남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풍습이 있다. 밸런타인데이의 발음은 [vǽləntàin dei]이다. 'Valentine Day'를 외래서 표기법에 따러 적으면 '밸런타인데이'가 된다. 많은 사람들이 '발렌타인데이'로 잘못 알고 있다. '발렌타인데이'는 비표준어이다. 우리나라경우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는게 일반적이다. 좋아하는 남성에게 '발렌타인데이'가 아닌 '밸런타인데이'로 작성하여 맞춤법이 틀리지 않도록 편지까지 써주면 좋을 것 같다. 2023. 3. 5.
[맞춤법] 닭개장 vs 닭계장 어떤게 표준어일까❓ '닭개장'이 표준어이다. 닭개장 고려대 사전 닭고기를 삶아서 알맞게 뜯어 넣고, 갖은양념을 넣고 얼큰하게 끓인 국. 우리말샘 닭고기를 삶아 알맞게 뜯어 넣고, 잘게 썬 배추와 대파, 버섯 따위의 채소와 여러 가지 양념을 넣고 얼큰하게 끓인 국. 개장국을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 삼복 때 개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어 이것을 자주 먹었다. '닭개장'이란 다른 고기 대신에 닭고기를 넣어 육개장처럼 끓인 음식을 이르는 말로 '닭'과 '개장'이 결합하여 생긴 단어이다. 많은 사람들이 '닭 계(鷄)'를 연상하여 '닭계장'이라고 생각하지만 육개장과 관련이 있으므로 '닭계장'으로 적을 근거가 없다. '육개장', '닭개장'의 '개장'은 '개장국'에서 온 말이다. '개장국'은 개고기를 넣어 얼큰하게 끓인 음식인데 개고기 대신에.. 2023. 2. 27.
[맞춤법] 가시가 돋힌 vs 가시가 돋친 표준어는 무엇일까❓ '돋친'이 표준어이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Rose Blossom) 아티스트 H1-KEY (하이키) 앨범 H1-KEY 1st Mini Album [Rose Blossom] 발매일 1970.01.01 돋치다 '돋치다'는 밖으로 생겨 나와 도드라지다 라는 의미이다. 돋아서 내밀다는 의미이며 장미와 같은 꽃은 가시가 돋친 꽃이라고 말한다. 이렇듯 식물에서 대부분 많이 쓰인다. '돋히다'는 '돋치다'의 비표준어이다.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것 같다. 예문 날개가 돋치다 뿔이 돋치다 소름이 돋치다 빵이 날개 돋친 듯 팔렸다 합격 소식을 듣고 날개가 돋쳐서 훨훨 날 것 같다 2023. 2. 25.
[맞춤법] 웅큼 / 움큼, 어떤게 맞는 표준어 일까? '움큼'이 표준어이다. 움큼 발음 [움큼] 설명 '움큼'의 뜻은 손으로 한 줌 움켜쥔 만큼의 분량을 세는 단위를 나타내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양을 알 수 없으며 대략적으로 이 정도라는 속뜻이 담겨있다. 사람마다 손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움큼'과 '웅큼'을 헷갈려하는데 들릴 때 '웅큼'으로도 들려서 헷갈려하는 것 같다. '웅큼'은 '움큼'의 비표준어이다. 예문 아이가 사탕을 한 움큼 집었다. 바구니 안에 달래가 두어 움큼 들어 있었다. 2023. 2. 23.
[맞춤법] 갈음하다 vs 가름하다 어떤게 맞는 말일까❓ '갈음하다', '가름하다' 둘 다 표준어이다. '갈음하다'와 '가름하다'는 둘 다 표준어이다. 두 단어는 의미가 다르며 사용하는 상황이 다르다. 갈음하다 '갈음하다'는 무엇인가 바꾸어 대신한다는 의미다. 쉽게 말해 '대신한다'라는 의미와 동일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갈음하다'의 유의어로는 '대신하다', '대체하다'. '바꾸다' 와 같은 단어가 있다. '갈음'의 뜻이 다른 것으로 바꾸어 대신함 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사람들이 음식으로 화폐를 갈음하여 사용하기도 했다.' 같은 상황에 사용가능하다. 가름하다 '가름하다'의 의미는 분별하거나 미리 짐작하다의 뜻을 지니고 있다. 사람이 둘 이상 또는 무엇인가 둘 이상의 것을 비교 판단하여 옳고 그름을 구분하거나 판별한다는 뜻이다. 쉽게 ..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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