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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한국어대사전3

캐비넷 vs 캐비닛 정확한 표준어는 무엇인가❓ '캐비닛'이 표준어이다. 캐비닛 '캐비닛'은 귀중품이나 사무용품, 서류 등을 넣어 보관하게 만들어 놓은 장을 뜻한다. 보통 철제로 만든 직립식 상자로 사무실 바닥에 놓고 사용한다. 영어로는 'cabinet'이라 쓰며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적으면 '캐비닛'이 된다. 가끔 '캐비넷'이라고 잘못된 비표준어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는데 잘못된 표준어이다. 예문 그 원고는 지금 캐비닛 안에 있을 것이다. 캐비닛을 열어 어떤 물건을 꺼내 들었다. 캐비닛문이 덜컹 닫혔다. 캐비닛의 상부 및 하부를 조립 구조로 만들었다. 2023. 3. 9.
[맞춤법] 주꾸미 vs 쭈꾸미 어떤게 표준어일까❓ '주꾸미'가 표준어이다. 주꾸미 '주꾸미'는 문어과의 연체동물을 일컫는 말이며 몸길이는 20~30cm 정도이며, 외투막은 달걀 모양이고 표면은 약간 거칠며 연한 황갈색을 띄고 있습니다. 8개의 다리는 길이가 거의 같으며, 빨판이 2줄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겨울철에서 이른봄 사이에 40~50개의 알을 낳는데 수명은 1년 정도입니다. 얕은 바다의 모래 자갈이나 모래 진흙 바닥에 살며 주로 조개류 따위를 먹습니다. 우리나라의 남해안, 중국, 일본 연안 등지에 분포해 있습니다. 된소리로 소리 내는 경향에 따라 '주꾸미'의 '주'를 [쭈]와 같이 발음하고 이에 이끄려 '쭈꾸미'와 같이 적기도 하지만, 표준어와 표준 발음은 '주꾸미[쭈꾸미]' 입니다. 2023. 3. 6.
[맞춤법] 발렌타인데이 vs 밸런타인데이 어느게 맞는 걸까❓ '밸런타인데이'가 표준어이다. 밸런타인데이 설명 그리스도교의 성인(聖人) 발렌티누스의 축일(祝日)인 2월 14일을 이르는 말. 발렌티누스가 순교한 2월 14일에 사랑하는 사람끼리 선물이나 카드를 주고받는 풍습이 있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이날 여성이 남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풍습이 있다. 밸런타인데이의 발음은 [vǽləntàin dei]이다. 'Valentine Day'를 외래서 표기법에 따러 적으면 '밸런타인데이'가 된다. 많은 사람들이 '발렌타인데이'로 잘못 알고 있다. '발렌타인데이'는 비표준어이다. 우리나라경우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는게 일반적이다. 좋아하는 남성에게 '발렌타인데이'가 아닌 '밸런타인데이'로 작성하여 맞춤법이 틀리지 않도록 편지까지 써주면 좋을 것 같다. 202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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