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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따란' 표준어입니다.
짤따랗다
'짤따랗다'는 어떠한 무엇이 생각보다 짧다라고 한다. 생각한 것보다 짧을 때 쓰이는 말이다. '짤따랗다'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지만 실제로 적어본 적이 적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
예를 들어 '꼬리가 생각보다 짧다'라는 표현을 하고 싶으면 '꼬리가 짤따랗다'라고 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짧다랗다', '짤다랗다', '짧따라다' 같이 다양하게 잘못 사용하고 있다.
'짤따랗다'는 한글 맞춤법 제4장 제3절 제21항에 의하면 '짧다'처럼 발음할 때 겹받침의 끝소리 'ㅂ'이 드러나지 않는 단어에 대해서는 소리 나는 대로 적는다는 맞춤법에 해당한다.
'짤따랗다'는 상황에 따라 부적절한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비하나 깔보기의 의도로 사용되면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또한,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절절하지 않은 표현이므로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반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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