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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여넣다'가 표준어이다.
욱여넣다
'욱여넣다'는 바깥에서 안으로 밀어 넣는다라는 뜻이다. 주위에서 공간으로 마구잡이로 밀어 넣는다라는 의미이다. 강제적으로 들어가지 않는 것을 강제적으로 밀어 넣는다는 뜻이다.
'우겨넣다'는 '욱여넣다'의 비표준어이다.
이와 관련해서 국립국어원에 질문이 올라오기도했다. 국립국어원 역시 '욱여넣다'를 표준어로 설명하고 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억지를 부려 제 의견을 고집스럽게 내세우다'의 의미인 '우기다'를 비유적으로 써서 '우겨 넣다' 처럼 나타낸다 하여 이를 틀렸다고 단정 할 수 없다고 한다. 다만 이미 표준국어대사전에 올라와 있으며, 그 의미상 맥락에 사용됨에 따라 '욱여넣다'로 쓰는것이 더 적절하다고 한다.
추가적으로, '우겨넣다'는 기존에 표준국어대사전에 올라 있었으나, 삭제되어 더 이상 표준어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한다.
예문
- 알밤을 주머니에 욱여넣다
- 책을 가방에 욱여넣다 고장 났다
- 작은 맷돌에 콩을 욱여넣어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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