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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맞춤법37

[맞춤법] 웅큼 / 움큼, 어떤게 맞는 표준어 일까? '움큼'이 표준어이다. 움큼 발음 [움큼] 설명 '움큼'의 뜻은 손으로 한 줌 움켜쥔 만큼의 분량을 세는 단위를 나타내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양을 알 수 없으며 대략적으로 이 정도라는 속뜻이 담겨있다. 사람마다 손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움큼'과 '웅큼'을 헷갈려하는데 들릴 때 '웅큼'으로도 들려서 헷갈려하는 것 같다. '웅큼'은 '움큼'의 비표준어이다. 예문 아이가 사탕을 한 움큼 집었다. 바구니 안에 달래가 두어 움큼 들어 있었다. 2023. 2. 23.
[맞춤법] 자투리 / 짜투리 어떤 말이 맞는걸까? '자투리'가 표준어이다. 자투리 '자투리'란 일정한 용도로 쓰고 남은 나머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자로 끊어 파는 피륙의 팔고 남은 조각을 뜻한다. 어떤 기준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작거나 적은 조각이다. 정육점에 가면 자투리고기 달라고 할 때 쓸 때 사용한다. '자투리'의 충남 방언으로는 '우수리'라고도 한다. '자투리'와 비슷한 '짜투리가 있는데 '자투리'의 비표준어이다. 발음할 때 '짜투리'로 많이 나오게 되며 사용 시 잘못된 단어로 알게 된 것 같다. 예문 자투리 고무 조각을 활용한다. 자투리 고기 주세요. 자투리 시간에 역사 공부를 하자. 자투리 필름 2023. 2. 22.
[맞춤법] 심술깨나 / 심술꽤나 어떤게 맞는표현일까❓ '심술깨나'가 맞는 표현이다. 심술 먼저, '심술' 이라는 단어부터 알아보겠다. '심술'은 짓궃게 남을 괴롭히거나 남이 잘되는 것을 시기하는 못된마음을 뜻하며 온당하지 않게 고집을 부리는 마음으로 정의되어 있다. 남을 골리기 좋아하거나 남이 잘못되는 것을 좋아하는 마음보이다. 어릴때 장난 많이 치는 어린이를 보며 심술궂은 아이라고 말할때 사용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심술깨나' / '심술꽤나' 둘중 맞는 표현은 '심술깨나' 이다. 많은 사람들이 '심술꽤나' 라고 많이들 착각을 한다. 예상하기로는 '심술을 많이 부린다' 라고 생각하며 '꽤'를 생각하는것 같다 하지만 정확한 표현은 '심술깨나'가 맞다. 다음 사전에 '심술꽤나' 검색을 해보면 검샐결과가 없는것으로 나온다. 다른 사람이 심술이 많다면 '심술깨나 .. 2023. 2. 21.
[맞춤법] 갈음하다 vs 가름하다 어떤게 맞는 말일까❓ '갈음하다', '가름하다' 둘 다 표준어이다. '갈음하다'와 '가름하다'는 둘 다 표준어이다. 두 단어는 의미가 다르며 사용하는 상황이 다르다. 갈음하다 '갈음하다'는 무엇인가 바꾸어 대신한다는 의미다. 쉽게 말해 '대신한다'라는 의미와 동일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갈음하다'의 유의어로는 '대신하다', '대체하다'. '바꾸다' 와 같은 단어가 있다. '갈음'의 뜻이 다른 것으로 바꾸어 대신함 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사람들이 음식으로 화폐를 갈음하여 사용하기도 했다.' 같은 상황에 사용가능하다. 가름하다 '가름하다'의 의미는 분별하거나 미리 짐작하다의 뜻을 지니고 있다. 사람이 둘 이상 또는 무엇인가 둘 이상의 것을 비교 판단하여 옳고 그름을 구분하거나 판별한다는 뜻이다. 쉽게 .. 2023. 2. 20.
[맞춤법] 스펀지 vs 스폰지 어떤게 맞는걸까? '스펀지'가 표준어이다. 인기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 스폰지로 잘못 알 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알고 보면 '네모바지 스폰지밥' 의 노래는 '네모네모 스펀지송' 으로 되어있다. 스펀지 '스펀지'는 생고무나 함성수지로 해면처럼 만든 물건이다. 자잘한 구멍이 송송 뚫려 있으며 수분을 잘 빨아들이고 탄성이 있어 쿠션을 비롯한 침구, 그릇 닦이, 청소나 목욕 용구등에 쓰인다. 위에서 언급한 유명 애니메이션 '네모네모 스폰지밥' 의 스폰지밥의 정확한 이름은 '네모네모 스펀지밥' 인 것이다. 원래부터 '스폰지밥'으로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스펀지'의 정확한 표준어는 알고있어야 한다. 다음 사전에서 '스폰지' 검색 결과를 보면 '스폰지'는 '스펀지'의 비표준어로 되어있으니 주의하자. 2023. 2. 19.
[맞춤법] 숫놈 vs 수놈 어떤게 표준어일까❓ '수놈'이 표준어이다. 주변에서 '숫놈'으로 들려 나는 당연히 '숫놈'이 표준어일줄 알았지만 '수놈'이 표준어였다. 지금까지 내가 '수놈'을 잘못들어 착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수놈 동물의 수컷을 뜻하며 '수' + '놈' 의 합친것이다. 좀 더 정확히 설명하면 '수컷'을 이루는 접두사는 '수-'로 통일한다는 표준어 규정 - 표준어 사정 원칙 제7항에 따라, '수놈'과 같이 적어야 한다고 한다. '숫놈' 이라는 단어는 '수놈'의 비표준어이며 발음은 '숫놈'으로 하여도 표기는 '수놈'으로 해야 한다. 예외 위에서 설명했지만 수컷을 이루는 접두사는 '수-'로 통일한다고해지만 '양, 염소, 쥐' 앞에는 숫을 붙인다. 그 이유는 '양, 염소, 쥐' 발음이 [순냥], [순념소], [숟쮜]로 발음되기 때문이다. '.. 2023. 2. 17.
[맞춤법] 치렀다 vs 치뤘다 정확한 맞춤법 알려준다. '치렀다'가 표준어이다. 난 지금까지 '치뤘다'로 알고 있었다. 알고보니 주변사람들도 대부분 '치뤘다'로 잘못 알 고 있었다. '치루었다'의 줄임말로 '치뤘다' 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게 아니였다. 치렀다 '치렀다'는 동사'치르다'의 활용형이다. 주어야 할 돈을 내주다. 무슨 일을 겪어 내다. 아침, 점심 따위를 먹다. 같은 뜻을 가지며 '치뤘다'가 아닌 '치르다'는 용언의 어간 '으'가 어미 '-어' 앞에서 탈락하는 활용을 하므로 '치렀다'로 표기하며, '치르었다', '치뤘다' 같이 쓰는것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이처럼 '치루다'는 '치르다'의 비표준어이며 올바른 '치르다', '치렀다'를 사용하도록 하자. 2023. 2. 16.
[맞춤법] 경쟁률 vs 경쟁율 어떤게 맞는걸까 ❓ '경쟁률'이 표준어이다. '경쟁률'이라는 단어는 경제, 시사, 사회 등 여러 가지 상황에 자주 사용하는 단어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표준어로 알 고 있어야 한다. 경쟁률 경쟁률 이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투는 사람들의 비율이다. 하나의 목적와 목표를 얻기 위해 얼마나 사람들이 모여 있는지 비율로 확인하는 거다. 대학 입한 경쟁률 같이 특정 목적에 대해서 몰려드는 비율을 뜻한다. 가끔 '비율'이라는 거에서 나왔으니 '경쟁율'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제부터라도 정확한 표준어를 알 고 있자. 2023. 2. 15.
[표준어] 깡총깡총 vs 깡충깡충, 토끼의 선택은❓ '깡충깡충'이 표준어이다. 토끼가 뛰어다닐 때 사용하는 표현은 '깡충깡충' 이였다. 많은 사람들이 '깡총깡총'으로 많이 알고 있는 것 같다. 이제 토끼를 보면 '깡충깡충'이라고 표현하자. 깡충깡충 '깡충깡충'은 짧은 다리를 모아서 힘 있게 높이 자꾸 솟구쳐 뛰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이다. 대체적으로 토끼, 캥거루 같은 동물들에게 자주 사용되고 있다. '깡충깡충'은 '모음조화' 규칙에서 벗어난 낱말이다. '모음조화'란 양성모음은 양성모음끼리, 음성모음은 음성모음끼리 어울리는 현상을 말한다. 모음조화 양성모음 : ㅗ, ㅏ, ㅛ, ㅑ, ㅚ, ㅐ 음성모음 : ㅡ, ㅜ, ㅓ, ㅠ, ㅢ, ㅟ, ㅔ 중성모음 : ㅣ 이렇듯 의성어와 의태어에서는 대부분 모음조화 현상이 잘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어 '알록달록, 얼룩덜룩,.. 2023. 2. 14.
[맞춤법] 데이터 vs 데이타 (Data) 정확한 표준어 '데이터'가 표준어이다. 'Data'의 영어발음을 들어보면 '데이타' 라고 들린다. 그래서 '데이터'가 맞는 건지 '데이타'가 맞는건지 헷갈린 적이 있다. 또 어떤 사람은 '데이타' 라고 적기도 하고 옛날에는 '데이타' 라고 적은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데이터 인간 또는 컴퓨터를 비롯한 기기나 시스템에 의해 행해지는 통신과 해석, 처리로 형식화된 사실과 개념, 명령을 표현한 것. 정보는 특정한 목적에 따라 특유의 형식을 갖고 있다. 정보 처리 분야에서 데이터는 다음 3가지의 뜻을 갖는다. - 컴퓨터 프로그램과 구별했을 때의 데이터이다. 예를 들면 변수, 정수의 값, 프로그램 파일 그리고 데이터 파일과 같이 처리하는 것과 처리되는 것의 관점에서 본 경우이다. 그러나 이 관점도 앞뒤의 문맥에 따라 좌우되는데.. 2023. 2. 13.
[맞춤법] 깜박거리다 vs 깜빡거리다 둘중 어느게 표준어? '깜박거리다'와 '깜빡거리다' 모두 표준어다. '깜박거리다'와 '깜빡거리다' 모두 표준어이며 '깜빡거리다'는 '깜박거리다' 보다 센 느낌을 주는 말이다.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보겠다. 깜박거리다 기억이나 의식 따위가 자꾸 잠깐씩 흐려지다. 불빛이나 별빛 따위가 자꾸 어두워졌다 밝아졌다 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눈이 자꾸 감겼다 뜨였다 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깜빡거리다 기억이나 의식 따위가 자꾸 잠깐씩 흐려지다. ‘깜박거리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불빛이나 별빛 따위가 자꾸 어두워졌다 밝아졌다 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깜박거리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눈이 자꾸 감겼다 뜨였다 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깜박거리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깜박', '깜빡' 모두 표준어 이기.. 2023. 2. 12.
[맞춤법] 슈림프? 쉬림프? 공무원 시험에도 나왔다. '슈림프'가 표준어이다. 난 지금까지 쉬림프 피자 때문에 '쉬림프'가 맞는건줄 알았는데 '슈림프'가 맞다고 한다. 이렇게 대기업들도 틀리는 '슈림프'에 대해서 알려주겠다. 슈림프 영어로 shrimp 라고 쓰며 새우를 의미하는 낱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쉬림프로 잘못 알고 있는데 '쉬는 '시'로 '취'는 '치'로 적고 자음 앞의 '쉬'는 '슈'로 적는 외래어 표기세칙으로 슈림프가 맞는 표기이다. 모 업체 대기업의 광고에서 2016년 '쉬림프'로 광고를 하며 많은 사람들이 '쉬림프'로 잘못 알게 되며 2016년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 문제에 shrimp(쉬림프)로 문제가 나오며 많은 사람들이 해당 광고로 인해 잘못 알게 되어 틀렸다며 하소연을 한적도 있다. 해당 사건으로 모 업체 대기업은 쉬림프에서 슈림프로.. 2023. 2. 9.
[맞춤법] 레모네이드? 레몬에이드? 대기업도 틀리는 단어 '레모네이드'가 표준어이다. 개인적으로 '레몬에이드'로 알았는데 해당 글을 작성하며 자료를 찾으면서 알게 되어 충격적이었다. 😥 레모네이드 다음 검색 결과로는 레모네이드는 레몬즙에 물과 설탕, 탄산 등을 넣은 음료로 설명해준다. 국립국어원 자료를 찾아본 결과 'lemonade'에 대한 한글표기로 '레모네이드'로 심의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레모네이드'로 쓰는 것이 바른 표기이다. 구글에 '레몬에이드'를 검색하면 아직도 실제 판매하는 제품에 '레몬에이드'로 잘못된 표기로 상품을 팔 고 있다. 대기업에서도 잘못된 표기를 하고 있음으로 소비자는 해당 단어가 정확한 표기로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수정되었으면 바람이다. 2023. 2. 8.
[단어 표기] 뭘로 vs 뭐로 어떤게 맞는 표기인가❓ '뭘로', '뭐로' 둘다 맞는 표준어이다. 설명 먼저 '뭐'는 '무어'를 줄여 쓴 말인데, 여기에 '로'를 불여 쓴다며 '뭐로' 로 쓸 수 있다. 한편 '무엇으로'를 줄여 '뭘로'로 쓸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한글 맞춤법 제33항에서 '그것으로'를 '그걸로'로 줄여 쓸 수 있음을 규정하고 있다. 출처 - [국립국어원] 다음 사전 검색 결과 뭐에 조사 '로'가 붙어 생긴 말로 설명 되어 있으며 결국 '뭐로' 에서 파생된 것으로 봐도 될 것 같다. 예시 뭘로 먹어요? / 뭐로 먹어요? 경우 둘다 사용가능한 것 이다. 무엇으로 베요 / 뭘로 베요 해당 경우에도 같은 상황이다. 2023. 2. 7.
[단어 표기] 웬만하면 vs 왠만하면 정확한 표기는? '웬만하다'가 올바른 표기이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표기중 가장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이다. 웬만하다 vs 왠만하다 국립국어원, 다음 사전을 통해 검색해 보면 '왠만하다'라는 단어는 등록조차 되어 있지 않다. 웬만하다 와 왠만하다의 소리가 같아 사람들이 많이 혼동이 오는 거였다. 뜻 국립국어원 : 형편이 표준에 가깝거나 그보다 약간 낮다. 다음 사전 일정한 기준이나 범위 안에서 크게 모자라거나 벗어나지 않은 상태 정도나 형편 따위가 보통은 넘는 정도로 적당하다 수준이나 정도가 꽤 상당하다 뜻의 대부분이 적당하다는 표현을 하고 있다. 비슷한 '웬간하다'라는 말은 '웬만하다'의 비표준어이다. 예문 웬만한 일에 꿈적도 하지 않는다. 인품 또한 웬만한 사람입니다. 예쁘고 귀여운 옷들이 웬만치는 있습니다. 웬.. 2023. 2. 6.
[국립국어원] 돈가스 vs 돈까스 맞춤법 결정? 돈가스 vs 돈까스 어떤 게 맞춤법이 맞는가? '돈가스'가 올바른 표기이다. 가게에 가면 어디는 돈가스 어디는 돈까스라고 표기되어 있는 곳이 있다. 이럴 때마다 어떤 표기가 맞는 표기인지 궁금해서 정리하게 되었다. 정리하자면 정확한 표기법은 '돈가스'가 맞다. 추가설명 다음 사전을 통해 검색해본 결과를 통해 정확한 뜻을 정리해 보자. 돈가스는 얇게 썬 돼지고기에 빵가루를 입혀 기름에 튀긴 서양 음식이란다. 돈가스가 서양 음식이라는 걸 한번 더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 돈까스는 '비표준어'였다. 이제부터 돈까스를 쓰지 말도록 하자. 가게 사장님이 돈까스를 적어두셨다면 그냥 모른 척 주문을 하고 먹도록.. 🤫 참고로 국립국어원에 검색해서 확인한 거니 정확한 정보이다.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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